[뉴스카페]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4일 구청에서 노인일자리 ‘우리동네환경지킴이 사업’ 참여자 54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예방 기본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위탁교육으로 진행된 이번 통합교육은 오전 10시, 오후 2시 두 차례에 걸쳐 계절별, 사고유형별 안전수칙, 교통안전 수칙, 건강관리 및 감염병 예방수칙 등의 내용으로 실시됐다.
이날 참여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며 건강하고 즐겁게 사업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다양한 노인여가문화활동과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또한 늘어가는 독거노인, 고독사 위험 등 각종 돌봄장치를 마련해 노인들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