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영동경찰서(서장 이규환)는 지난 25일 오후1시 영동경찰서 대회의실 및 주차장에서 2023년 제1차 외국인 운전면허 시험을 실시하였다.
이날 시험에는 베트남 등 국적을 가진 외국인 6명이 응시하여 4명이 합격하며 합격률 70%를 달성하였다.
찾아가는 외국인 운전면허시험은 체류 외국인의 안전하고 행복한 한국 생활을 응원하기 위해 영동경찰서·영동군가족센터·청주운전면허시험공단이 함께 2019년부터 연 4회로 확장 운영하며 외국인의 조기정착에 유용한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이번 시험에서는 각국 언어별 시험문제지 배부와 더불어 핸드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공부할 수 있도록 핸드폰 앱을 배포하여 응시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앞으로도 시험문제지와 함께 앱을 제공하여 원활한 실시간 학습 여건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규환 경찰서장은 “디지털 강국·치안 강국에 걸맞은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영동 경찰은 보다 많은 소통과 세심한 업무 수행을 통해 실질적인 치안 활동을 지속 전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