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성수기를 맞이하여 오는 4월 1일부터 월미바다열차 야간 운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월미바다열차의 성수기는 4월부터 10월까지이며, 이 기간 동안 주중(화‧수‧목)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행하고, 주말(금‧토‧일, 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행한다.
월미바다열차를 야간에 이용하면 내항에 설치된 미디어파사드, 월미바다열차 하부 경관조명, 월미도 앞바다 석양 등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코로나19 대응 방역지침 대폭 완화 이후 처음 맞이하는 성수기로 고객수요가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월미바다열차가 안전 운행과 더불어 다양한 볼거리 제공으로 월미도 지역 명물로 거듭나 인천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미바다열차는 매주 월요일을 정기휴무일로 지정하여 시스템 점검 및 유지보수를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