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 오는 11월 5일 개최되는 2023 JTBC 서울마라톤이 사전접수 안내를 통해 대회 시작을 알렸다.
작년과 동일하게 드로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전접수는 3월 23일부터 4월 7일까지 러너블 앱을 통해 진행된다.
풀코스, 10K 각각 3천명씩 총 6천명을 추첨하며, 추첨 결과는 4월 11일 15시부터 순차 발표된다.
사전접수 신청자에게는 경품 이벤트에 참여할 기회가, 사전접수 당첨자에게는 대회 참가권 1만원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지난해 JTBC 서울마라톤은 상암부터 잠실까지 서울을 가로지르는 코스를 공개하며 많은 러너들의 환호를 받은 바 있다.
또한 ‘우리는 모두를 응원해’라는 슬로건으로 참가자뿐만 아니라 대회를 위해 협조해주는 경찰, 안전요원, 시민 등의 노력에도 박수를 보내는 건강한 응원문화를 보여줬다.
올해는 대회 전부터 러너들을 위한 다양한 챌린지와 프로모션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 25회 개최 기념 ‘제리티지 프리미엄 팩’이 250개 한정으로 250,000원에 준비됐다.
제리티지 프리미엄 팩에는 2023 JTBC 서울마라톤 참가권과 가민 포러너 55, 아미노바이탈 골드 1박스, 9월 개봉 예정인 1947보스톤 영화 시사회 초대권이 포함되어 있다.
하반기에는 2024 보스턴마라톤 참가 패키지가 걸린 러너블 빙고 챌린지도 예고되어 있어 러너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대회 관계자는 “서울에서 대규모 마라톤을 개최하는 여건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지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마라톤을 만든다는 사명감으로 예년보다 더 알차고 발전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참가자와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JTBC 서울마라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