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영광군, 영광경찰서, 영광교육청, 도로교통공단(광주전남지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첫 정례회를 개최했다.
자치경찰제가 전면 시행(‘21. 7.)됨에 따라 영광군도 지난해 조례를 제정하고, 관계기관 간 업무협력·조정을 위해 지난 2월에는 영광군·영광경찰서·영광교육청·도로교통공단(광주전남지부) 소속 팀장급 이상으로 영광군 자치경찰실무협의회(공동협의회장 이영길·정성준)를 구성했다.
‘자치경찰실무협의회’는 자치경찰제의 활성화와 지방행정과 치안행정의 연계를 통해 지역 주민의 안전을 목적으로 관계기관 간 협조·공조를 강화하기 위한 협의체이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자치경찰사무 공모사업과 관련하여 관계기관 간 협업방안을 논의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해 서로 의견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공동협의회장 이영길 총무과장은“이번 회의는 자치경찰제 안착 이행을 위한 첫걸음이며 앞으로 관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군민체감형·생활밀착형 치안 시책을 발굴해 군민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영광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