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신영희(옹진) 의원은 최근 도서지역을 관할 구역으로 하는 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과 정책 토론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인천시의회 허식 의장과 지역의소대장이자, 의회 운영위원회 한민수 위원장이 함께 해 논의에 깊이를 더했다.
간담회에서는 의용소방대원 직책 임명 기준과 대원 정원규정 변경사항을 포함한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의 개정 사항과 도서지역 의용소방대원 구조장비 도입, 장학금 지급 금액 상향 등과 관련된 건의사항을 논의했다.
신영희 의원은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소방업무를 보조하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발전을 위해 자문위원회 설치, 장학금 지급 금액 향상 등이 필요하다”며 “조례 개정을 통해 시의회가 나서서 의용소방대가 내실화될 수 있도록 지원해 시민이 더욱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