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 시흥시종합일자리센터 공터에서 열린 2023 정월대보름 한마당에서 참여한 시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 해의 복을 빌고 있다.
동장군이 가시지 않은 추위에도 마스크 없는 얼굴은 모두 웃음 한 가득이다.
복(福)이 가득한 날들을 기원하며 복조리를 힘껏 던져내고, 토정비결을 통해 신년 운세도 점쳐본다.
만월이 내려다보는 어둠 아래 달집이 화려하게 피어난다. 호조벌의 농부는 한 해 풍년을 시민은 건강과 행복을 빌어본다. 여기저기서 쥐불놀이도 한창이다. 있는 힘껏 깡통을 빙빙 돌리면 동그랗게 곡예를 펼치는 불빛도 장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