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와 이화여자대학교 글로벌미래평생교육원과의 협약으로 추진된 ‘2022년 사회적가치 최고위과정’이 지난 16일 이화여대에서 열린 수료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과정은 서구와 이화여대 글로벌미래평생교육원이 교육 분야 관·학 협력 프로젝트로 추진했으며 사회적 가치 실현과 연계된 역량 개발, 신기술을 접목한 전략 수립을 통해 사회적기업의 실질적인 성장과 사회적가치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
서구는 3년째 이번 과정을 진행하며 지자체와 전문 교육기관 협력사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교육은 3개월에 걸쳐 이화여대 교수진과 사회적경제 분야별 전문 교수진들 및 현장 전문가가 참여해 ESG 경영 ,빅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 ,비즈니스모델 혁신 ,메타버스와 NFT(Non-Fungible Token‧대체 불가능한 토큰) 등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강의를 진행, 총 1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사회적가치 최고위과정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대해 함께 고민해볼 수 있어 뜻깊었다”며 “새로운 변화에 적극적이면서도 효과적으로 대처할 전략을 수립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