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2일과 3일 이틀에 걸쳐 ‘2022년 차이나타운 & 동화마을 BOOM UP 페스타’의 일환으로 ‘인천역 점등행사’ 및 ‘차이나타운 거리공연’을 진행했다.
연말연시 중구를 찾아오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고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특히 지난 2일 저녁에 진행된 인천역 점등행사에는 김정헌 구청장을 포함해 배준영 국회의원 등 각계 인사와 지역 주민 및 관광객 120여 명이 모여 기차를 테마로한 경관조명 점등식에 참여하고, 소망카드를 작성하는 등 서로의 온기를 나누고 연말연시 소망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3일 오후에는 차이나타운 일원에서 변검, 사자탈 공연 등으로 차이나타운에 모인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했다. 행사를 지켜본 차이나타운의 한 상인들은 코로나로 움츠러든 상권의 활성화를 기대했다.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는 동화마을 일원에서 ‘동화 속 주인공과 함께 걷는 페이지’란 부제로 캐릭터 인형 퍼레이드, 마술공연 등이 예정돼 지역 영유아 부모와 아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연말연시를 맞이해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중구 지역을 찾아와 즐거운 시간을 함께하며 소중한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며 “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살린 풍성한 지역축제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