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지난 24일 화도면 마니산 일원에서 산불예방 및 산지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월1일~12월15일)을 맞아 가을철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산불의 위험성과 산불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화소방서, 강화군산림조합, 강화군시설관리공단,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며 등산객에게 산불예방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하고, 등산로 주변의 쓰레기 수거 및 환경 정화 활동을 동시에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산불은 예방이 최우선인 만큼 산불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며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로 단 한건의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