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22일 관내 대기업인 현대제철,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동국제강, 두산산업차량과 ‘일자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4사가 한자리에 모여 일자리 협약을 체결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동구청 갈매기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해 양종오 현대제철 인천공장장, 김병주 현대두산인프라코어 기술HR담당 임원, 김현 동국제강 관리이사, 심방유 두산산업차량 Operation 총괄과 각 기관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협약은 지역 일자리 지원을 위한 고용서비스 협력 ,지역 주민에 대한 취업지원서비스 제공 공동 노력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 ,인재 채용 관련 정보 등 필요한 사항을 상호 협의 하에 공유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주민에게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해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기업에는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일하기 좋은 동구! 기업하기 좋은 동구!를 위해 앞으로도 관내 대기업 4사와 일자리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