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18일 연수구청과 공동 주관으로 인천도시철도 1호선 인천대입구역에서 ‘재난대응 안전 한국훈련’ 시범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인천교통공사와 연수구청, 송도소방서, 연수경찰서 등 10개 유관기관과 국민안전체험단 등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시철도 테러에 의한 역사 화재 발생 및 인접 건물 대형화재 발생’이라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상해 진행됐다.
훈련 과정은 최초 초기 대응을 시작으로 긴급구조 활동과 화재 진압에 민ㆍ관ㆍ군ㆍ경이 공조해 재난을 진압하고, 재난 현장 통합지휘본부 운영을 통해 수습ㆍ복구작업을 실시하는 순으로 이루어졌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지속적인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통해 비상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을 한 층 높여 어느 상황에서도 대비할 수 있도록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