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지난 10월 종료된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국가 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 평가는 국토교통부 산하 에너지, 정보통신, 교통수송, 금융, 보건의료, 원자력, 환경, 식용수, 공동구, 정부중요시설, 문화재 분야 152개 기관이 1차 국토교통부 서면평가, 2차 행정안전부 대면평가를 거쳐 중앙합동평가단의 검증을 받은 것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평가는 보호목표 설정 ,위험분석 및 위험평가 ,중점위험관리 세부수행계획 ,안전점검 및 정밀안전진단 ,보호자원 확보방안 및 동원절차 ,중점위험관리 유형별 복구계획 등 6개 분야 17개 지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국가핵심기반이란 국민의 생명, 재산, 안전보호, 국가경제 및 정부의 기본 기능 유지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시설을 의미하는 것으로 인천교통공사는 지진 대비 면진테이블 설치, 인천도시철도 풍속계 경보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 중 최고등급을 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인천교통공사는 2022년 국토교통부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 철도안전최우수운영자 지정(3년 연속 1위)에 이어 이번 표창 수상으로 중앙정부에서 주관하는 재난·안전 분야 평가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이번 국무총리 표창 수상은 인천 시민들께서 인천교통공사에 보내주신 관심과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시민안전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안전한 교통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