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 남동소방서(서장 서상철)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집중 홍보한다 밝혔다.

전체 화재 사망자 발생 건 중 여전히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택 화재는 적절한 소방시설 설치가 미흡하고 진입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를 사전에 보완하는 방법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한다. 법적 의무 설치 대상은 단독ㆍ다세대ㆍ다가구ㆍ연립주택이다. 소화기는 세대ㆍ층별 1개 이상,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을 설치해야 한다.

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의 보급률을 향상하고 화재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현수막과 전광판, SNS, 홈페이지 등을 다방면의 홍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 갖기 운동 등 다양한 화재 예방 홍보 활동으로 시민이 공감하는 안전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