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가천문화재단, 제8회 과거시험 시상식 개최
인천 서구, 겨울철 설해 대비 도로 제설을 ...
인천 중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모 집단...
강화군, 겨울철 도로 제설작업 준비 완료

옹진군, 백령-대청-소청 순환선 명칭 ‘푸른나래호’최종 선정

등록일 2022년11월03일 20시44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뉴스카페]옹진군(군수 문경복)이 백령, 대청, 소청 주민들의 이동권 개선 및 원활한 연료 수송을 위해 건조 중인 백령-대청-소청 순환선(연료운반선)의 명칭을 ‘푸른나래호’로 최종 결정했다. 

 

푸른나래호는 소청도, 대청도의 푸를 청(靑)과 백령도의 날개(翎)의 우리말인 나래를 합쳐서 명칭을 만들었다. 청정지역인 소청, 대청, 백령의 푸르름과 나래의 역동적인 이미지처럼 소청-대청-백령의 순환선이 세 섬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길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옹진군은 이번 순환선 이름을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8일까지 11일간 옹진군민 및 옹진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모했다. 그 결과 51건의 다양한 의미를 담은 배이름이 접수됐다. 공모 심사는 실무부서 공무원들의 1차 심사를 거쳐 옹진군 전직원 설문조사, 주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결정했다.

 

1위인 푸른나래호에 이어 2위로는 백령, 대청, 소청에 항상 해가 나고 따뜻해서 배가 잘 뜨길 바란다는 의미의 ‘해나호’가, 백령, 대청, 소청을 하나로 이어준다는 의미의 ‘옹진하나호’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이상신 건설교통국장은 “선박명칭 공모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옹진군 최초의 여객선이 내년 봄 취항하는 그 날까지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리며, 운항하게 되면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푸른나래호는 정원 200명, 승용차 42대를 실을 수 있는 차도선으로써 최초 운항시는 하루 1항차만 운항하고 추후 운항이 안정화되면 하루 2항차를 운항할 것으로 알려졌다

홍성찬 (world6969@naver.com)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경제 사회 정치 세계 만평

포토뉴스 더보기

기부뉴스 더보기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