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봉화군보건소는 9월부터 전파력이 높은 독감 바이러스 전파를 고려해 어린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적극 권고하고 나섰다.
오는 21일부터는 어린이(생후 6개월 ~ 만 13세)의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시작된다. 어린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계절성 인플루엔자 유행 방지 및 사망감소 등의 국민건강보호를 위해 국가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2회 접종이 필요한 어린이 중 최초접종자는 적절한 면역획득을 위해 이른 접종을 실시하며 오는 21일부터 접종을 시작해 2회 접종을 하고, 과거접종자는 오는 10월 5일부터 접종을 시작해 1회 접종을 하게 된다.
어린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관내 지정 의료기관(4개소-봉화해성병원, 봉화제일의원, 춘양사랑의원, 춘양중앙의원)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봉화군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 접종자의 비율이 낮아 지역사회 인플루엔자 예방 및 전파차단에 우려가 있어 접종대상자 본인과 가족 등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