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추진한 ‘온라인 마켓 입점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26일 구에 따르면 사업에 참여한 사회적경제기업은 열우물 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 도시농부꽃마당, 문화예술아트트리 협동조합, 마을기업 리폼맘스 등 4곳이 오픈 마켓(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크라우딩 펀딩(오마이컴퍼니) 등에 입점해 판매를 시작했다.
‘온라인 마켓 입점 지원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진행한 것으로, 코로나19로 오프라인 매출에 타격을 입은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온라인 판로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 기업에게는 지난 3월부터 제품 및 서비스 사진 촬영, 마케팅 지원 및 상세페이지 제작, 전문가 방문 코칭 , CS 및 판매전략 컨설팅 등 온라인 진출을 위한 분야별 집중 지원을 제공했다. 이 밖에도 사업 완료 후 집중 모니터링을 통해 사후관리를 제공한다.
구 관계자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온라인에서도 자생할 수 있도록 입점 지원뿐만 아니라 향후 역량 강화 등 지속적인 지원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