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가천문화재단, 제8회 과거시험 시상식 개최
인천 서구, 겨울철 설해 대비 도로 제설을 ...
인천 중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모 집단...
강화군, 겨울철 도로 제설작업 준비 완료

인천시, 임시 선별검사소 재운영, 고위험군 역학조사, 4차 접종 독려 등 추진

등록일 2022년07월20일 22시25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뉴스카페]최근 코로나19 확진자수가 다시 급증하며 재유행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가 코로나19 방역에 고삐를 조일 예정이다.

 

인천광역시는 정부의 코로나19 방역대책에 맞춰 자체 대응방안을 마련해 방역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날 정부는 치료 병상 추가 확보, 요양병원 접촉면회 중단, 치료제 추가 도입, 원스톱 진료기관 확대 지정, 임시선별검사소 추가 설치 등의 추가 방역대책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인천시도 정부 방역대책에 맞춰 자체 대응방안을 마련해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먼저, 현재 운영 중인 선별진료소 32개소(보건소 11개소, 의료기관 21개소)를 지속 운영하는 한편, 확진자 증가세를 고려해 조만간 임시 선별검사소를 다시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요양병원, 장애인복지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입소자와 종사자에 대한 선제검사는 주 1회에서 2회로 늘리고, 이들 시설에서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현장 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가정 내 재택치료 지원을 위해 현재 265개소인 원스톱 진료기관을 465개소 이상으로 늘리고, 의료상담센터와 행정안내센터의 24시간 상담서비스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아울러,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4차 접종대상자들에게 접종을 독려하는 한편, 위탁 의료기관에 대한 백신 배송 및 준비상태도 점검할 예정이다.

 

치료 병상의 경우 현재 1,294개를 확보해 운영 중(7.19일 현재 가동률 15.38%)으로 당분간 대응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나, 정부의 병상 추가 확보 계획에 따라 중증환자 병상 등 약 40병상 정도를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한편, 유정복 시장은 이날 오후 관내 의료기관을 찾아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을 마쳤다.

 

유정복 시장은 “코로나19 확진 증가세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돼 심히 우려스런 상황인 만큼 방역에 더욱 철저를 기하겠다”며,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위중증화 위험을 낮추기 위해 백신 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홍성찬 (world6969@naver.com)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경제 사회 정치 세계 만평

포토뉴스 더보기

기부뉴스 더보기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