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은 이번 달부터 8월까지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지식정보 취약계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도서관 이용이 어려워 문화프로그램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지식정보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송림도서관의 자체 사업으로, 사전 수요사를 통해 선정된 관내 3개의 장애인 복지시설(동구한마음종합복지관, 동구장애인주간보호센터, 송림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진행한다.
자폐 및 지적장애인 대상으로 책과 함께하는 그림 놀이터, 마음 담는 그림책 여행 등 그림책과 연계한 미술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정서적 안정 및 성취감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을 지속하여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