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병무지청(청장 유병호)은 2022년 7월 1일 이후 지상작전사령부 6개 사단으로 입영하는 사람도 입영판정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입영판정검사는 입영 후 곧바로 귀가되어 재입영하는 사례가 다수 발생하는 등 국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군부대 입영신체검사를 대체하여 도입된 제도이다.
작년 8월부터 육군 제2작전사령부 예하 사단으로 입영하는 사람에 대하여 입영 전 입영판정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입영 전 검사대상자는 병무청에서 입영일 14일부터 3일 전까지 검사를 받도록 별도의 통지서가 개인별로 통보된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입영판정검사를 받은 사람은 입영 후 군부대 입영신체검사를 받지 않는다.”라고 전하며 “입영판정검사 통지서를 받은 사람은 반드시 정해진 일시에 검사를 받고 입영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