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 미추홀구는 다음달부터 8월까지 공중위생업소 445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서비스수준 평가를 실시한다.
숙박업 197개소, 목욕장업 34개소, 세탁업 214개소를 평가하며 평가는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 현지 방문조사를 통해 실시된다. 업소는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3개 영역 업종별 30~43개 평가항목으로 구성된 조사표에 따라 평가된다. 결과에 따라 업소는 최우수(녹색)등급, 우수(황색)등급, 일반(백색)등급을 부여 받는다.
구 관계자는 “이번 위생서비스수준 평가 결과를 구 홈페이지에 공표하고 업소에 위생등급표를 발송할 예정”이라며 “평가를 통해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 및 시설 개선 등 쾌적하고 안전한 공중위생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