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지난 11일 기업에 맞춤 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쿠팡과 함께하는 상설면접실’을 운영했다.
상설면접실은 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와의 긴밀한 상담을 통해 사업주가 희망하는 일시에 면접장소와 맞춤인재를 지원하여 구인·구직 간의 미스매치를 해소·지원하는 사업으로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과 ‘동행면접 서비스’등 일자리센터의 다양한 무료 구인 서비스 사업과도 연계 운영된 사업이다.
구는 사전 접수된 맞춤인재(구직자)들과 사업주를 위해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시간별로 인원을 배분해 면접을 치렀다.
면접에 참여한 사업주는 “정해진 시간에 맞춤인재들을 면접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이번 상설면접실 운영을 시작으로 인재가 필요한 기업을 직접 방문·상담하여 필요한 맞춤 인력을 지원하기 위한 구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관내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