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 새해가 시작되면서 디지털 정부 혁신 서비스가 국민들의 일상 속에서 더욱 가깝게 다가오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공유누리’와 ‘푸드QR’을 1월의 추천 공공서비스로 선정했다.
‘공유누리’는 전동공구부터 문화시설까지 공공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손쉽게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이사를 갔지만 공구 구매를 고민하던 시민 ㄱ씨는 공유누리를 통해 필요한 장비를 손쉽게 대여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일 수 있었다.
한편, ‘푸드QR’은 알레르기 정보를 포함한 식품 정보를 QR코드를 통해 제공해 소비자들의 식생활 안전을 돕는다. 특히 자녀의 알레르기 관리가 필요한 ㄴ씨는 푸드QR 덕분에 간식 선택에 자신감을 얻었다.
정부는 이러한 서비스의 적용 범위를 점차 확대해 공공자원의 효율적 사용과 국민 건강 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디지털정부혁신실 관계자는 “국민 편의를 위해 다양한 스마트 공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정부는 국민이 일상 속에서 더 안전하고 편리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고 있다. ‘공유누리’와 ‘푸드QR’은 단순한 서비스가 아닌, 국민과 함께하는 디지털 혁신의 첫걸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