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12월 7일 오후 5시 동구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일본 최고의 차세대 피아니스트‘마사야 카메이’의 단독 피아노 연주회가 개최한다고 밝혔다.
카메이는 2022년 롱티보 국제 콩쿠르에서 1위와 청중상·평론가상 수상, 제16회 반 클라이번 국제 콩쿠르 준결승 진출, 마리아 카날스 국제 피아노 콩쿠르 3위 수상 등 한 해에만 세계 최고 권위를 가진 국제 경연대회에서 독보적 실력을 보여준 세계적 예술가다.
2022년 12월 일본 산토리홀에서 개최한 첫무대 연주회는 판매와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였고, 스미노 하야토와 함께한 2대의 피아노를 위한 콘서트는 5천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전 공연 매진을 기록하였다. 지난 2월 도쿄에서 진행된‘임윤찬’과의 연주회는 일본은 물론 한국의 클래식 팬들에게 큰 화제를 일으켰다.
국내 단 두 공연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연주회에서는 프레데리크 쇼팽의 명곡들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난곡(難曲)들을 거침없이 풀어내는 카메이만의 독보적 실력을 한층 더 크게 느낄 것으로 기대된다.
예매는 인터파크티켓(1544-1555)과 엔티켓(1588-2341)에서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2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동구문화체육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032-772-7700)를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