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1일, 지역사회의 소외 이웃을 위해 7개동 자원봉사상담가 30여 명과 함께 ‘된장나눔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겨울철을 맞아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자원봉사자들이 정성껏 만든 맛된장을 가정마다 전달했다.

중구센터 소속 자원봉사단체인 洞자원봉사센터 상담가는 ‘우리 지역의 문제는 자원봉사자의 힘으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008년부터 활동을 이어오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발굴하고, 자원봉사 활동을 홍보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나눔 활동에 참여한 동인천동자원봉사상담가 이순호 팀장은 “어르신들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만든 된장을 드시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동자원봉사상담가가 되겠다”고 말했다.

중구센터 배동수 센터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에 함께해주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중구센터는 된장나눔활동 외에도 명절 건강식 나눔, 하절기 오이지 나눔, 김장김치 나눔 등 다양한 활동으로 취약계층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