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인천 부평구, 2024년 제1차 청년창업 재정...
정기수 인천중부소방서장, 봄철 화재 대비 ...
인천 동구, 해빙기 가스시설 지도 점검 실...
인천 연수구, 직원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 ...

강화군, 직원 구내식당 운영중단.. 지역상권 활성화 앞장

등록일 2020년11월30일 22시07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뉴스카페]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외식업계를 돕기 위해 구내식당 운영을 12월 1일부터 잠정 중단한다.
 

유천호 군수는 당초 매주 수요일에 실시하던 구내식당 휴무일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면 중단하는 결정을 내렸다.

이는 코로나19가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되고, 진정 기미없이 지역 경제가 급속히 위축된 데에 따른 조치이다.
 

이에 따라 군청,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등의 구내식당 운영이 전면 중단된다.
 
또한, 군은 공직자 1,150여 명에 대해 음식점 이용 시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과 특정 음식점으로 편중되지 않도록 소규모 인원으로 여러 식당을 이용하도록 했다.
 

관내 음식점 업주 A씨는 “코로나19로 식당을 방문하는 손님이 크게 줄어 경영상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강화군의 이러한 결정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유천호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전국적으로 경제가 급속히 위축되고 있다”면서 “이런 때일수록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야 할 것”이라고 밝히고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이겠다”고 말했다.

홍성찬 (world6969@naver.com)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경제 사회 정치 세계 만평

포토뉴스 더보기

기부뉴스 더보기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